[맛집/라멘] 2011.10 영등포 타임스퀘어 멘무샤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멘무샤


근 한달여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이네요..^^
개인적인 일이 여러개 겹치다보니 그동안 갔던 식당들도 정리를 못하고 있어서
리뷰할 생각을 못했다는..


지~~난 리뷰에 나와있다 시피
저는 라멘을 참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맛있다고 하는 라멘집이 있으면 살짝 들러보곤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라멘집은 영등포에 있습니다!


요즘 꼬꼬면과 함께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나가사끼 짬뽕!
이 곳에서의 나가사끼 짬뽕과 비교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영등포에서 발견한 라멘집!

멘무샤를 소개합니다!

상호 : 멘무샤
대략적인 위치 :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 137호
대표 메뉴 : 라멘
연락처 : 02)2638-2028

▲ 멘무샤 입구

저녁시간이라 웨이팅이 대략 1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매장 앞에 의자가 있어요~

▲ 신메뉴 홍보

▲ 매장 안에 많은 사람들

▲ 바깥에 있는 메뉴판! 역시 나가사끼짬뽕이 대세인가요..

▲ 메뉴판

▲ 자리에 앉으면 단무지와 김치를 세팅해주십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나가사끼 짬뽕과 치킨&쇠고기 야끼우동 , 꽃게춘권이였어요.

먼저 나온 야끼우동에는
여친느님이 많이 좋아하는 가다랭이포(가쓰오부시)가 듬뿍 올려져 나왔다는

▲ 사르르 움직이는 가쓰오부시

▲ 정말 듬뿍 뿌려줍니다 원하면 더 준다는 @.@

야끼우동은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비슷하였으나,
약간 양념의 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

뒤이어 나온
나가사끼 짬뽕!

▲ 나가사끼짬뽕.. 면이 침수되어있어요 ㅠ_ㅠ

▲ 홍합과 새우가 적당히 들어있습니다~

▲ 면은 탱글탱글했어요. 간도 잘 배었다는~

나가사끼 짬뽕은 역시 봉지라면으로 먹는 것 보다는
훨씬 맛있었음!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확 땡기는 맛은 아니였다는 @.@..

▲ 마지막으로 나온 꽃게 춘권!

아.. 이 녀석이 다크호스였어요.
다른 테이블에서 많이들 시키시길래 한 번 시켜봤는데
요놈 물건입니다.

살도 오동통하고, 바삭바삭하며,
옆에 소스를 듬뿍찍어 드시면
제가 게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 순식간에 삭제

▲ 메뉴판대신 빌지로..쿨럭

▲ 주방은 반 오픈상태에요~


가끔 영등포역을 가지만 솔직히
술마시고 놀기엔 좋다해도 밥먹기에는
고기 종류의 메뉴를 제외하고는 딱히 땡기는 음식점이 없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 있긴한데 그런집은 찾아가기도 힘들구요
(지극히 제 생각이에요..ㅎㅎ)

역 근처에서는 예전에 가봤던 할머니국수와 이 집이
영등포에선 甲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하시면서 속 부담없이 한끼 식사 하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찾아가는 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지하 1층 137호 (엔젤리너스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