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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맛집
라젠
어느 날 소설커머스에
기웃기웃하던 여친느님
동생과 함께 갔었던 라멘집이 올라와서
낼름 사놨다고하며
믿고 따라오라고 인도하심
졸졸졸
이번에 소개해드릴 라멘집은
목동 파라곤 지하 식당가에 있는
라.젠.입니다!
입구입니다. 면 샘플들이 디스플레이되어있고,
앞에 자판기가 있습니다만 제가 갔을 땐 점검 중이였어요.
들어가서 보니 소셜커머스 메뉴가
따로 두 가지 준비되어있어서 주문을 했어요
무언가 푸짐하게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복분자 물인듯 했어요
감자볼인데 겉보다 속이 알찼던 녀석!
속이 통실하니 꽉차있다는
이어서 롤이 나왔구요
제 라멘이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인데 색에 비해 맵지는 않았던 라멘!
새우 튀김 + 나물 + 탱탱한 생면 + 달걀 + 진한 육수 국물
담백하면서 살짝 매콤한 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국물의 맛을 잡아줬어요
참고로 저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정수리에서 화산폭발이 일어나서
매운거 잘 못 먹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다음은 뽀얀 국물의
여친느님 라멘 등장!
제 것과 다른점은
생달걀 - 삶은달걀
붉은국물 - 뽀얀국물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았는데
양은 둘 다 많은편이였어요
매장 전경!
식사 때가 아니여서 그랬는지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였어요 (아마 4시쯤..이였던 듯)
간단하게 리뷰하자면,
제 빨간 라멘의 경우 좀 덜 느끼했으나, 뽀얀 라멘의 경우 약간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재료를 좀 따로먹는 듯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면이 너무 탱글탱글하고 맛있어서 저는 만족 :)
* 찾아가는 길
파라곤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
+ 보너스 샷
후식으로 먹은 빙수~ (다른가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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