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아이폰] 2011.07 서울극장

청춘사업/씬나 2011. 7. 22. 03:53 Posted by 플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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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여년..?
서울극장을 정말 오랫만에 가봤습니다

바로 앞 길가는 수도없이 돌아다녀봤고
피가디리 극장(롯데시네마)도 많이 가봤지만

정작 골목안에있는
서울극장에 발길은 잘 가질 않더라구요

너무 더웠던 오늘, 햇볕을 피하러 잠시 들른 서울극장엔
신기한 물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1982년에 일본에서 제조된
35MM 필름 프로젝터입니다.
예전 필름 프로젝터가 이렇게 생긴모양이였었군요 @.@


괜히 무언가 우왕굳인듯..




 

두번째 장비는 EZ2DJ를 떠오르게 만드는
16mm 35mm 필름전용 영화편집장비였습니다.

요즘에야 마우스로 까딱까닥 편집하겠지만
예전에는 이런 기계로 편집을 했다고하네요

새삼스레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꼈다는..ㅎㅎ



 

영화를 즐겨보는 1인이지만,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것으로 상영이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많이 없었던것 같네요.

우리 일반인들이 모르는 어딘가에서 여러 영화계 종사자분들이
여러가지 장비를 가지고 고생스럽게 만드신 작품을
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음 영화는
감사히 상영하도록 할게요


그나저나 뭐보지 -,.-..



*집에오는길에


1호선 승강장의 노선도가 바뀌었더군요
노선도 + 빨리 갈아타는 칸 안내가 합쳐져서
깔끔하고 실용적이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두가지가 따로 있어서
(휴대폰을 꺼내기가 귀찮았기에..)
조금 번거로웠는데
좋은 디자인인것 같아요 :)

그럼 좋은하루되시길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