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라멘] 2011.07 천호 유타로

청춘사업/쩝쩝 2011. 7. 31. 06:51 Posted by 플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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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조정경기보고
하남에서 천호로 나왔는데
너무나 배가고파서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상태였슴돠


그 때 제 눈에 들어온
인터넷의 라멘집 포스팅!

일단 라멘은 먹어보고보는 저이기에
달렸습니다.


봉추찜닭에서 우회전을 하면~


 

유타로가 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느낀 점은
정말.. 직원분들께서
빠르고 친절하시다는 것?


 

둘다 배가 너무 고팠기에
그리고 여친느님의 계획식단 전 마지막 식사였기에

쇼유라멘 + 오꼬노미야끼 + 생맥주2잔을 주문했슴돠.



 

면 뽑는 기계~
일본에서 공수했다고 하네요



가게 전경~



 

벽면에 붙은 원산지안내..

Korea, 덴마크, 한국,..

그리고 쌀 : E.마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웃긴건가요.



 

주방에서는 한창 바쁨바쁨모드



 

밥을 먹기위해 젓가락을 광속으로 긁고있는 본인..



 

시원한 차가 너무 맛있어서
종류를 물어보니 루이보스 차라고 하시더군요 :)
루이보스 시원하게 마시니 Gooood~



 

일단 라멘이 등장했어요
차슈는 하나 정말 큰게 들어가있고,
고명도 적당히 들어가있는데

중요한건 국물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는


음식 특성상 느끼한 오꼬노미야끼와
잘어울리는 국물조합!!





 

맥주잔 귀여움 350mL




 

히어로의 등장입니다~♪
오꼬노미야끼..

말씀드리기 앞서

제가 예~전에 추천받았던 어떤집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었는데
좀...마음이 많이 상했던 관계로
왠만해서는 오꼬노미야끼를
정말 괜찮다고 추천 안한다는 것 알아주시면 감사








 

속이 정말..꽉!!!!
그리고 제가 혐오하는
위아래 검게 탄 오꼬노미야끼도 아님.
소스의 느끼함도 심하지않음 @.@




 

가쓰오부시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여친느님
그런 여친느님을 위해
사장님께서는 열심히 가다랭이포를 공수하셨는가보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 )




 

독특했던 것은 시리얼을 첨가해서 먹는 중간중간에
낯익은 시리얼 녀석들이 보인다는 점 ?ㅎㅎ

시리얼이 조금 덜 눅눅해지고 바삭하면 더 맛잇을듯 !
소스안에 첨가되는데 방법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만 -_, -


 

대식가 여러분을 위한 유타로의 서비스

밥.무.한.리.필 & 밥.과.김.치.는.공.짜

OHOHOHOHOHOH!!!!!
바로 밥 반공기주thㅔ요~



 

오꼬노미야끼의 맛.
느끼한 뒷맛은
쇼유의 깔끔한 국물과 밥한숟갈,
그리고 김치와 초생강으로 마무리
목이 타면 바로 시원한 생맥주
(탄산 적당해서 좋았음!)

캬..

한끼 제대로 먹었슴돠



 

다 먹고 현관에서 찰칵~






정말 담에 또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천호 유타로
:)

여름에는 냉라멘도 괜찮아보였음!!



-찾아가는 길

*천호역 3번출구 -> 백화점 뒷길 직진 -> 미니스톱 지나 오른쪽에 봉추찜닭 보이면 우회전
*천호역 5번출구 -> 직진 -> 로데오 전 골목 좌회전 -> 첫번째 작은 골목 삼거리 우회전




다음 포스팅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