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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써놓은 글 다듬어서 올리는 바람에 글쓴 시점과 현재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
1인칭으로 편하게 썼어요~



9시 25분 발 비행기였기에,
집에서 짐을 챙기고 아침 일찍 다시 길을 나섰다
아 졸려


하늘이 아직 꾸물꾸물꾸물



수유역에서 4호선을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공항철도 GOGO
이른 시간에도 서울 사람들은 정말 부지런한 듯





공항철도에서 뉴스를 보면서 느긋하게 공항까지

언제쯤 한국 뉴스에는 단 하루라도 기쁜 소식으로만 가득차는 날이 올런지




출발 2시간 전 도착을했는데, 다행히 Air China쪽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자국적기의 자국공항에는 사람이 많았었던것같음.. ㅎㅎ




수속을 마치고 같이 출국하는 북경 유학생 형의 대한항공 수속을 바라보니..
어휴

 

* 저 같은 경우 단거리 비행이기에 저렴하고 사람없는 AIr China를 택했지만,
장거리비행, 좀 더 좋은 식사, 말 잘 통하는 승무원, 좋은 시설을 원하신다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우리나라 국적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
아! 물론 금액이 얼마 차이 나지 않을 경우! ㅎㅎ


 

 Tip 아닌 Tip.
항공사 얼라이언스 간의 마일리지 적립에 대해 알고 계신다면
다음 사진으로 패스하셔도 무방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항공사 얼라이언스에 대해 잠시 언급하였는데요,
Air China의 경우 아시아나 항공과 같은 얼라이언스이기에, 마일리지를 아시아나 회원카드를
보딩 패스 끊을 때 제시하여 적립받았습니다 :)

이처럼 저가 항공사나 타국 항공사더라도, 어떤 얼라이언스에 속해있는 항공사인지 잘 보시고
자국 회사의 마일리지로 쌓으시는게 더 이득이 아닐까 싶네요 ^^


항공사 얼라이언스 참조 포스팅! ( http://twentieslife.tistory.com/27 )






기다리는 동안 TV를..
올해 김포-베이징 간의 항로가 개통되어 베이징 가는 길이 정말 쉬워진 것 같이 느껴졌음 :)
인천공항 한 두 번 가보는 것은 너무 좋은데, 너무 멀고 교통비도 많이 들어서ㅎㅎ



마중 나와준 여친느님
많이 피곤할텐데 완전 쌩유 


출국 심사대를 통과한 뒤
면세점 앞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계셨음
김포의 면세점 느낌은.. 뭐랄까
인천공항 면세점의 축축소판..?ㅎㅎ



Air China의 경우 좌석 확약제였기에 창가쪽으로 미리선택 @.@




타고 갈 비행기가 창밖으로 보였다. 
조금은 작아보이는 보잉737-800



어느새 날이 완전히 밝았음


몇 안보이시는ㅎㅎ



기내식은 혹시했지만
역시나 피자빵 + 음료.....
항공료 저렴하고
단거리니 감사하게 먹었음




다만 창문 좀 잘 닦아줬으면 하는 바램이



2시간 여의 비행을 마치고
활주로 - 버스 이동 - 터미널 순서으로 이동
활주로에 내려보기는 처음이였다.




도착한 곳은 북경 공항 T3

대한항공.남방항공은 T2
아시아나.에어차이나는 T3로 알고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음.. @.@

오랫만에 보는
북경 공항의 무인 열차 




내려서 짐 찾으러 가는 중



날라오느라 수고한 내 짐


한국이나 중국이나...
어떤 한 짐에서 삐~~소리가 나던데 주인이 안와서 좀 많이 시끄러웠다는.
짐 찾기 좋은 기기이긴 한데, 좀 민폐인거같음


나오니 바글바글바글
대륙 빙산의 일각이려니 생각하고
공항철도를 타러 GOGO




영어 표기가 잘되어있어서 중국어(한자표기)가 
헤깔려도 잘 찾아갈 수 있었다.





공항철도 타는 곳 입구에

에...에..에쿠스가!!
아.. 현기차의 위엄



괜스레 익숙해보이는 자동화기기



도심으로 들어가는 공항철도 탑승 승강장!

* 중국의 지하철 이용 시!
- 초행길이신 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 있으나,
모든 짐을 X-ray 투과기를 통해 검사 받아야합니다.
들어갈 때 사람들이 짐 넣는거 따라서 넣으시고 반대쪽으로 샥 가서
다른사람이 줍기전에 잘
챙겨 들어가시면 됩니다..ㅎㅎ





서울만큼은 복잡하지 않지만,
꽤 많은 역과 이 곳 저 곳을 연결하는 북경의 지하철노선도
노선이 꽤 잘되어있어서 지하철만으로 이동도 가능할정도임 :)




25위안 영수증과 공항철도 승차카드





* 북경의 교통카드
이카통
(一卡通)이라는 이름으로 40위안에 구입가능합니다. (보증금 20 + 기본충전 20)
공항철도는 모르겠지만;;
일반 철도의 경우 2위안, 버스의 경우 0.4위안(4마오)에 탑승 가능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서는 보증금과 남은 금액에 대해 환불도 가능해요.
But! 각 역에 비치되어있는 창구에서 사야하는데 가는 역 창구마다 사람이 ......
전 결국 다른도시를 둘러본 날들이 더 많았기에 안 샀어요

창구에 가셔서 외치세요 .. EE .. 아 이건아니지-_-

一卡通
wǒ yào yīkǎtōng

나는 필요해요 이카통..ㅋㅋ



정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도심을 향해 GOGO

T2에 내렸을 형을 만나기러 한
西直門 (서직문, 시지먼, XiZhiMen)으로 향했다

공항철도(T3)
-> 東直門(동직문, 동지먼, DongZhiMen)
-> 2호선 환승
-> 西直門 (서직문, 시지먼, XiZhiMen)


북경 오랫만!



Part 2에서 :)